영화 '두사부일체3: 상사부일체'(이하 상사부일체ㆍ감독 심승보, 제작 두손시네마)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상사부일체'는 각각 1편과 2편에서 350만, 6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코미디 영화 흥행의 새 역사를 썼던 '두사부일체'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다.
계두식 역에는 정준호 대신 이성재가 캐스팅됐고, 정웅인이 맡았던 김상두 역은 김성민이, 정운택이 연기했던 대가리 역은 박상면이 맡게 됐다. 영동파 큰 형님 역 역시 김상중 대신 손창민이 맡았다.
'상사부일체'는 조폭도 세계화 흐름에 맞춰야 한다는 취지로 영동파 2인자 계두식이 대기업에 입사한다는 내용의 코미디.
다음달 초 크랭크인해 올 추석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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