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들 '세계로..세계로'...김혜수 등 화려한 시상식 참가
입력 : 2007.04.17 12:22
한국의 여배우들의 해외영화제 외출이 잇따르고 있다.
영화제 홍보대사나 시상자 자격으로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 전세계 언론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홍콩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영화제에서 가슴 굴곡을 드러낸 검은색 드레스로 플래시 세례를 받은 김혜수는 다음주 목요일(26일) 이탈리아로 날아간다. 제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디바(Diva)' 자격으로 4박5일간 이탈리아에서 머무르면서 초특급 대접을 받는다. 김혜수는 이외에도 아시아 여러 영화제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 일요일(15일) 홍콩의 제26회 금상장 영화제에서 권상우와 시상자로 나서 홍콩 팬들을 흥분시켰다. 순백의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뽑낸 송혜교는 토요일(14일) 홍콩 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수십여 명의 팬들을 몰고 다니는 스타 파워를 과시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강성연은 다음달 3일 개막되는 베트남의 '다이나믹 코리아 시네마 페스티벌'에 박찬욱 감독과 함께 초대받았다. 영화 '왕의 남자'의 상영에 맞춰 1일 베트남행 비행기를 타는 강성연은 2일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간 청룡영화상을 비롯한 각종 시상식에서 빼어난 패션 감각을 발휘해온 강성연은 이번에도 에스라인 몸매를 뽐낼 드레스를 선택할 계획.
한편, 한국 배우들의 화려한 해외영화제 외출과 관련해 한 관계자는 "배우들을 향한 애정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콘텐츠 수출의 내실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한류 붐의 확대 재생산을 위한 국가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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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홍보대사나 시상자 자격으로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 전세계 언론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홍콩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영화제에서 가슴 굴곡을 드러낸 검은색 드레스로 플래시 세례를 받은 김혜수는 다음주 목요일(26일) 이탈리아로 날아간다. 제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디바(Diva)' 자격으로 4박5일간 이탈리아에서 머무르면서 초특급 대접을 받는다. 김혜수는 이외에도 아시아 여러 영화제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 일요일(15일) 홍콩의 제26회 금상장 영화제에서 권상우와 시상자로 나서 홍콩 팬들을 흥분시켰다. 순백의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뽑낸 송혜교는 토요일(14일) 홍콩 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수십여 명의 팬들을 몰고 다니는 스타 파워를 과시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강성연은 다음달 3일 개막되는 베트남의 '다이나믹 코리아 시네마 페스티벌'에 박찬욱 감독과 함께 초대받았다. 영화 '왕의 남자'의 상영에 맞춰 1일 베트남행 비행기를 타는 강성연은 2일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간 청룡영화상을 비롯한 각종 시상식에서 빼어난 패션 감각을 발휘해온 강성연은 이번에도 에스라인 몸매를 뽐낼 드레스를 선택할 계획.
한편, 한국 배우들의 화려한 해외영화제 외출과 관련해 한 관계자는 "배우들을 향한 애정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콘텐츠 수출의 내실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한류 붐의 확대 재생산을 위한 국가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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