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졸리 커플 "우리가 별거? 말도 안돼"

"우리 사랑 이상없어요"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최근 불거진 별거설에 대해 일축했다.
　
미국 대표적인 연예 주간지 스타(Star)는 최신호에서 피트-졸리 커플이 성생활과 아이들 문제로 시험 별거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할리우드는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들어 피트가 "입양한 매덕스, 자하라, 팍스에 대해서는 지극한 애정을 쏟지만 친딸 실로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는 소식이 여러 매체를 통해 자주 전해졌기 때문.
　
하지만 두 사람의 대변인은 "이들의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별거설을 반박했다고 'US매거진'은 전했다.
　
잡지는 대변인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여전히 사랑에 빠져 있으며 오히려 그 전보다 더 좋아 보인다"고 했다.
　
피트의 대변인은 미국 연예주간지 '라이프앤스타일'최신호 에를 통해서도 "피트가 화났다는 보도는 소문일 뿐이다. 피트는 졸리의 모성애를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피트-졸리 커플은 캄보디아 출신의 매덕스(5), 에치오피아 출신의 자하라(2), 베트남 출신의 팍스(3)를 입양했고 둘 사이에 낳은 딸 실로(1)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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