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태영이 누나, 나랑 사귈래요?”
입력 : 2007.04.30 11:37
손태영과 장근석이 만났다.
두 배우는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네 여자의 730일간의 고비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감독 류승진)에서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한다.
실제로도 연상연하인 손태영과 장근석은 성격 또한 캐릭터와 잘 맞아 떨어져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행군 장면 촬영 준비를 마친 장근석이 얼굴에 검은 위장크림을 바른 채 손태영에게 "누나 나랑 사귈래요"라며 농담을 던져 깜짝 놀란 손태영이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
한편 ‘기다리다 미쳐’를 통해 장근석은 당당한 군인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꾀한 것은 물론 “내적인 연기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굳은 결심을 내보였다.
영화 ‘기다리다 미쳐’는 데니안을 비롯한 젊은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약 40%정도 촬영이 진행됐으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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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는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네 여자의 730일간의 고비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감독 류승진)에서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한다.
실제로도 연상연하인 손태영과 장근석은 성격 또한 캐릭터와 잘 맞아 떨어져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행군 장면 촬영 준비를 마친 장근석이 얼굴에 검은 위장크림을 바른 채 손태영에게 "누나 나랑 사귈래요"라며 농담을 던져 깜짝 놀란 손태영이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
한편 ‘기다리다 미쳐’를 통해 장근석은 당당한 군인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꾀한 것은 물론 “내적인 연기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굳은 결심을 내보였다.
영화 ‘기다리다 미쳐’는 데니안을 비롯한 젊은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약 40%정도 촬영이 진행됐으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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