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두 남자가 눈길...행복해"...영화 '귀휴' 홍일점
입력 : 2007.04.30 12:08
'하지원은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활력의 원천.'
톱스타 하지원이 영화 '귀휴'(감독 김영준,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올리브나인) 촬영장에서 홍일점으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 2월 영화 '1번가의 기적'의 흥행 성공 이후 뉴질랜드로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오는 등 망중한을 즐긴 뒤 최근 '귀휴' 촬영장에 합류했다.
'귀휴'는 희귀병에 걸린 친구의 딸에게 간을 이식해 주기 위해 귀휴를 얻은 무기수 살인범과 그의 친구인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현준이 주인공인 무기수 살인범으로 나오고, 허준호 권오중 등이 남성적 매력을 과시한다.
부성애와 남자들의 의리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보니, 출연진 대부분이 남자. 지난 3월 크랭크 인을 한 뒤 부산 진해 등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선 거친 남성들의 숨소리만이 가득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뒤늦게 촬영에 합류한 하지원에게 시선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 극중 신현준(태주)과 허준호(영우)의 사랑을 받는 혜영 역을 맡은 하지원은 카메라 안팎에서 대단한 친화력을 발휘하면서 분위기를 일신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 또한 "오랜만에 여배우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니 현장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진 것 같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하지원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기분이 새롭다"면서 "특별 출연이라 비중이 크진 않지만, 두 선배님들과의 환상 호흡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중순 크랭크 업을 예정하고 있는 '귀휴'는 가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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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하지원이 영화 '귀휴'(감독 김영준,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올리브나인) 촬영장에서 홍일점으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 2월 영화 '1번가의 기적'의 흥행 성공 이후 뉴질랜드로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오는 등 망중한을 즐긴 뒤 최근 '귀휴' 촬영장에 합류했다.
'귀휴'는 희귀병에 걸린 친구의 딸에게 간을 이식해 주기 위해 귀휴를 얻은 무기수 살인범과 그의 친구인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현준이 주인공인 무기수 살인범으로 나오고, 허준호 권오중 등이 남성적 매력을 과시한다.
부성애와 남자들의 의리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보니, 출연진 대부분이 남자. 지난 3월 크랭크 인을 한 뒤 부산 진해 등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선 거친 남성들의 숨소리만이 가득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뒤늦게 촬영에 합류한 하지원에게 시선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 극중 신현준(태주)과 허준호(영우)의 사랑을 받는 혜영 역을 맡은 하지원은 카메라 안팎에서 대단한 친화력을 발휘하면서 분위기를 일신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 또한 "오랜만에 여배우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니 현장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진 것 같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하지원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기분이 새롭다"면서 "특별 출연이라 비중이 크진 않지만, 두 선배님들과의 환상 호흡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중순 크랭크 업을 예정하고 있는 '귀휴'는 가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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