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나들이 유진, "내 얼굴이 어떻게 나왔을까?"
입력 : 2007.04.30 18:52
스크린에 도전한 배우 유진이 자신의 첫 영화 '못 말리는 결혼'(감독 김성욱, 제작 컬쳐캡미디어)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못 말리는 결혼'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유진은 영화 컨셉트에 맞춰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기자간담회에서 유진은 첫 작품을 어떻게 봤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 친한 사람들과 좀 있다가 볼 텐데 내 얼굴이 어떻게 나왔는지 못 봐서 부담감이 있다"며 긴장한 듯 웃었다.
이어 그는 첫 작품을 '못 말리는 결혼'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고 작품 자체가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영화를 몇 편 하게 될지도 모르고 어떻게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이 영화가 내 첫 영화가 된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드라마, 뮤지컬 등의 경험이 있는 유진은 영화 현장과 타 분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영화는 시간 적 여유가 있어 사전 준비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유진은 극 중 수수한 모습의 닥종이 공예가 은호 역으로 분해 상대 배우인 하석진과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부모님의 허락을 얻어내기까지 애간장 태우는 모습을 연기했다.
유진 하석진을 비롯해 김수미 임채무 윤다훈 안연홍 등이 출연한 '못 말리는 결혼'은 오는 5월 1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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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못 말리는 결혼'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유진은 영화 컨셉트에 맞춰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기자간담회에서 유진은 첫 작품을 어떻게 봤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 친한 사람들과 좀 있다가 볼 텐데 내 얼굴이 어떻게 나왔는지 못 봐서 부담감이 있다"며 긴장한 듯 웃었다.
이어 그는 첫 작품을 '못 말리는 결혼'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고 작품 자체가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영화를 몇 편 하게 될지도 모르고 어떻게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이 영화가 내 첫 영화가 된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드라마, 뮤지컬 등의 경험이 있는 유진은 영화 현장과 타 분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영화는 시간 적 여유가 있어 사전 준비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유진은 극 중 수수한 모습의 닥종이 공예가 은호 역으로 분해 상대 배우인 하석진과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부모님의 허락을 얻어내기까지 애간장 태우는 모습을 연기했다.
유진 하석진을 비롯해 김수미 임채무 윤다훈 안연홍 등이 출연한 '못 말리는 결혼'은 오는 5월 1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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