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녀' 패리스 힐튼,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력 : 2007.05.04 12:23
할리우드의 '문제녀' 패리스 힐튼이 45일 동안 감옥에 가게 생겼다.
LA 지방검사가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을 한 힐튼을 45일간의 구속과 90일의 음주금지 감시복 착용, 4개월의 운전면허 정지 추가를 상급법원에 요구했다.
법원은 토요일(5일) 힐튼의 변론을 듣고 검사의 요구를 받아들이거나 다른 벌을 줄 수 있다. 법정 최고 구형은 90일간 구속이다.
힐튼은 지난해 9월 난폭운전으로 체포돼 36개월의 집행유예와 벌금 1500달러, 음주 교육 등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올해 1월 운전면허 갱신일이 지난 줄 모르고 운전하다 경찰단속에 걸렸고 2월엔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고 과속운전을 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힐튼의 대변인 엘리어트 민츠는 "힐튼이 면허 정지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1월에 힐튼이 '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쓴 것으로 밝혀져 구속을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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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방검사가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을 한 힐튼을 45일간의 구속과 90일의 음주금지 감시복 착용, 4개월의 운전면허 정지 추가를 상급법원에 요구했다.
법원은 토요일(5일) 힐튼의 변론을 듣고 검사의 요구를 받아들이거나 다른 벌을 줄 수 있다. 법정 최고 구형은 90일간 구속이다.
힐튼은 지난해 9월 난폭운전으로 체포돼 36개월의 집행유예와 벌금 1500달러, 음주 교육 등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올해 1월 운전면허 갱신일이 지난 줄 모르고 운전하다 경찰단속에 걸렸고 2월엔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고 과속운전을 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힐튼의 대변인 엘리어트 민츠는 "힐튼이 면허 정지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1월에 힐튼이 '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쓴 것으로 밝혀져 구속을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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