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류덕환 '우리동네'위해 투혼 발휘
입력 : 2007.05.07 11:41
겉모습뿐 아니라 속까지 완벽한 살인마로 거듭나기 위해 오만석 류덕환, 두 배우가 한창 트레이닝 중이다.
영화 '우리동네'(감독 정길영)의 완벽한 캐릭터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것.
충동살인 후 10년동안 살인을 벌인 추리소설작가 경주를 연구하기 위해 수십 권의 책과 영화를 탐독하는 오만석과 경주를 모방하는 연쇄살인범 효이의 악한 이미지를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류덕환.
특히 류덕환은 정길영 감독이 '지금 모습에서도 충분히 이중적인 살인마의 느낌이 느껴지니 더 이상의 다이어트는 필요 없을 듯 하다'며 급격한 몸무게 조절에 우려의 소리를 냈으나 '좀 더 완벽한 살인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운동과 더불어 경락마사지를 받는 열정까지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시작 전부터 이미지 변신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두 배우의 열정이 담길 영화 '우리동네'는 이달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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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동네'(감독 정길영)의 완벽한 캐릭터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것.
충동살인 후 10년동안 살인을 벌인 추리소설작가 경주를 연구하기 위해 수십 권의 책과 영화를 탐독하는 오만석과 경주를 모방하는 연쇄살인범 효이의 악한 이미지를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류덕환.
특히 류덕환은 정길영 감독이 '지금 모습에서도 충분히 이중적인 살인마의 느낌이 느껴지니 더 이상의 다이어트는 필요 없을 듯 하다'며 급격한 몸무게 조절에 우려의 소리를 냈으나 '좀 더 완벽한 살인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운동과 더불어 경락마사지를 받는 열정까지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시작 전부터 이미지 변신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두 배우의 열정이 담길 영화 '우리동네'는 이달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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