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가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주먹이 운다' 이후 통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임원희는 '죽어도 해피엔딩'에서 극중 인기 여배우로 출연하는 예지원의 매니저 역할을 맡아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다.
'죽어도 해피엔딩'은 프랑스 영화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를 리메이크한 영화로서, 한 여배우에게 동시에 프로포즈한 네 남자가 엉뚱하게 죽어나가는 헤프닝을 담은 작품이다.
프로포즈를 한 네 남자에는 리차드 김 조희봉 정경호 박노식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임원희의 열연이 기대되는 '죽어도 헤피엔딩'(감독 강경훈)은 5월 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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