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29세 플레이보이 모델과 데이트 '들통'

할리우드 스타 부르스 윌리스가 스물아홉살이나 어린 23세의 플레이보이 모델과 데이트를 하다 걸렸다.

윌리스는 최근 LA의 페닌슐라 호텔에서 플레이보이지의 플레이메이트인 타마라 위트머와 로맨틱한 저녁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위트머는 "윌리스와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그는 최고 섹시한 목소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매우 친절하고 잘생긴 사람이다. 그가 대머리인 건 신경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타마라 위트머는 전에 액션스타 장 클로드 반담과 사귄 경험이 있으며 할리우드 남자스타와 만나는 것을 즐겨왔다.

"휴 헤프너(플레이보이 사장)가 불러 A급 유명인사와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자주 만났다"고 밝힌 그녀는 "영화배우 오웬 윌슨이 진짜 개라고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윌리스는 과거에 성인영화계의 인기 여배우 알리샤 클라스와 사귄 적이 있는데 클라스가 그와 헤어진 후 신문과 잡지에 그와의 관계를 떠벌리고 다녀 난처했던 경험이 있다.
이에 대해 위트머는 윌리스에게 '헤어지더라도 절대 그들의 관계를 팔고 다니진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