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강렬한 눈빛 연기로 살인마 변신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의 순수청년 오만석이 살인마 변신에 돌입했다.
　
촬영 이전부터 완벽한 살인마를 연기하기 위해 책과 영화를 탐독하는 열정을 보였던 오만석의 영화 '우리동네'가 지난 20일 첫 촬영을 시작한 것.
　
이날 촬영에서 오만석은 자신의 살인을 모방하는 연쇄 살인마 효이(류덕환 분)의 흔적을 찾기 위해 이동통신사에 찾아가 통화내역을 알아내려다 실패하는 모습을 연기, 매서운 눈빛으로 주변을 압도해 긴장감이 고조된 촬영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영화 '우리동네'는 두 명의 연쇄살인범이 벌이는 모방범죄물로 최근 크랭크 인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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