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ACF는 총 8억원의 기금을 마련, 개발-제작-후반작업 등 단계별로 한국 프로젝트와 아시아 프로젝트를 구별해 지원한다.
장편 독립영화 개발비의 경우 한국독립영화협회와 공동주관하는 한국 프로젝트는 3편, 아시아 프로젝트는 4편으로 1000만원씩 지원한다. 대신 후반작업 지원의 경우 반드시 우리나라에서 작업을 진행해야 하며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현물을 지원하게 된다.
또 기존 아시아다큐멘터리네트워크(AND)를 통해 진행돼왔던 다큐멘터리 펀드는 사전제작 지원과 후반작업 지원으로 편당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14개 프로젝트를 돕는다.
장편 독립영화 개발비 지원은 7월 27일까지, 장편 독립영화 후반작업 지원과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은 다음 달 29일까지 영화제 사무국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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