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 진출하는 '아시아의 스타' 비의 극중 이름이 공개됐다.
지난 목요일(5월31일) 독일 포츠담 바벨스버그 스튜디오에서 열린 영화 '스피드 레이서' 제작발표회 참석한 비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예 레이서 '태조' 역으로 소개됐다.
특히 비는 세계 약 20여개 국가의 150여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단상의 중앙에 자리잡아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영화 주인공인 할리우드의 신예 스타 에밀 허쉬는 "비는 아시아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라고 알고 있다. 지금은 배우로 만나지만 기회가 되면 공연을 통해 가수로서의 비도 만나고 싶다"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피드 레이서'는 내년 5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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