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도' 신현준, 뮤비촬영중 김옥빈 도와주다 옆구리 타박상

기사도 정신을 발휘한 신현준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강행군을 거듭해 화제다.

최근 중국에서 신인가수 지아의 '보이스 오브 헤븐(Voice Of Heaven)'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 신현준은 파트너 김옥빈을 구해주다가 부상을 했다.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려던 김옥빈을 위해 몸을 날리다가 옆구리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

그러나 귀국 이후에도 신현준은 휴식을 취하고 못하고 그간 밀린 광고 일정을 처리하는 프로근성을 발휘하고 있다. 정준호와 현대오일뱅크 CF 촬영을 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것.

신현준의 한 측근은 "부상 부위 통증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사전에 잡힌 일정을 모두 소화해내고 있다. 영화 '귀휴'의 크랭크 업 이후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면서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도 5년여 만의 뮤직비디오 출연인 만큼 최선을 다했다. 이달 중순쯤에야 휴가를 떠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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