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는 성실하고 믿음직한 남자 중의 남자.'
최근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한 지진희가 아사히 신문과 후지산케이 신문 등 일본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아사히 신문은 지난 4일자 지진희와 인터뷰 기사를 통해 그를 "'대장금'의 믿음직한 남자"라고 소개했다. 또한 일본 한 주간지의 설문조사를 인용, "커리어우먼이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남자에 '대장금'의 민정호가 선정됐다"고 전하며 그 동안 지진희가 출연했던 작품 속 주인공과 실제 지진희를 비교하는 기사를 실었다.
또한 2일자 후지산케이 신문도 '성실하고 진지한 남자 중의 남자, 아시아 톱스타로 우뚝 선 지진희 일본 방문'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지진희의 인간적인 면모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 신문은 대표작인 '대장금'을 비롯해 차기작인 '카인과 아벨' 등 지진희의 필모그래피도 함께 보도했다.
일본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은 지진희는 오는 23일 공유 윤계상 장혁 조인성 차태현과 함께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로 또 다시 일본을 방문, 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일 예정이다.
한편 지진희는 킬러와 형사로 재회한 형제의 슬픈 운명을 그린 대작 드라마 '카인과 아벨'(SBSㆍ내년 2월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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