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한 영화 사이트인 '슬래시필름(
slashfilm.com)'이 영화 '디 워'(감독 심형래, 제작 영구아트무비)의 예고편과 포스터를 극찬했다.
슬래시필름은 지난 수요일(13일ㆍ현지시간) '디 워'의 예고편에 대해 '반드시 봐야한다'(Must see)는 제목의 글로 '디 워'를 소개했다.
이 사이트는 '디 워'에 대해 "예전까지는 몰랐지만 예고편을 보면 미국에 팔리기에 충분한 영화"라며 "한국의 심형래 감독이 연출을 하고 완성까지 6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슬래시 필름은 "만약 '고질라' '쥬라기 공원', 한국 영화 '괴물'을 좋아한다면 꼭 '디 워'의 예고편을 보라"고 추천을 아끼지 않으며, "'디 워'가 한국에선 8월 2일 개봉하지만 미국에선 가을 늦게 개봉된다"고 소개했다.
'디 워'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미국 전역 1500개 스크린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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