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중 각성' 소재 영화 '리턴' 개봉전부터 뜨거운 관심

드라마 '하얀거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명민이 출연한 영화 '리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리턴'(감독 이규만, 제작 (주)아름다운 영화사)은 '수술 중 각성'을 겪은 열 살 소년 '나상우'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스릴러물이다.
　
나상우는 '수술 중 각성'을 경험하며 살인을 저지르고 정신병원에 격리돼 기억을 봉인당한 채 살아가는 인물로, 기억을 찾은 25년 후 주변인들을 미궁의 사건으로 빠뜨리며 극을 본격적을 진행시킨다.
　
영화 '리턴'은 김명민을 비롯해 유준상 김태우 정유석 등 연기력을 인정 받은 실력파 배우들의 참여와 '수술 중 각성'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줄거리로 완성도를 높여 개봉 이전부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수술시 전신 마취를 한 환자가 수술 중에 의식이 깨어나 수술의 모든 통증을 느끼지만 몸은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이르는 '수술 중 각성'이라는 용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며 '리턴'에 대한 때 이른 관심도 동반하고 있다.
　
김명민 유준상 김태우 정유석 주연의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스릴러 영화 '리턴'은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