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빚은 장인정신… 기업들 배워야”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19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국보전’을 관람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0여 분 동안 박찬구 화학부문 회장, 박찬법 항공부문 부회장, 오남수 전략경영본부장 등 그룹·계열사 경영진 20여 명과 함께 한나라 청동 기마 의장 행렬, 당삼채 등 유물을 둘러봤다.

한중우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중국 전역의 귀중한 전시물을 모아 놓아 중국 문화의 정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