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소프라노 서혜연 교수 독창회 외

■소프라노 서혜연 교수(사진·서울대)가 28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만을 모아 독창회를 갖는다. 오페라 팬들에게는 지난해 국립오페라단의 ‘투란도트’ 주역으로 친숙하다. 코리아 심포니의 연주로, 오페라 ‘가면 무도회’ 가운데 ‘이 곳이 그 두려운 장소’ 등을 부른다. (02)523-6258



■삶과 꿈 ‘쳄버 오페라’ 싱어즈가 23·24일 오후6시 LG아트센터에서 강석희의 음악극 ‘지구에서 금성천으로’와 라흐마니노프의 오페라 ‘알레코’를 각각 초연한다. 이 단체는 국내 무대에 좀처럼 오르지 못했던 오페라를 전문적으로 초연하고 있다. 피요트르 보르코프스키 지휘의 수원시향이 연주를 맡는다. (02)318-1726



■국립극장이 KB국민은행으로부터 25억원의 후원금을 받아 하늘극장(야외극장)을 개보수한다. 하늘극장은 부분 개폐가 가능한 지붕, 야간 조명 등을 갖춘 ‘KB하늘극장’으로 올 12월 재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