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25시] 안성기, 까다로운 감독 주문에 내색않고 웃음

★…국민배우 안성기 때문에 영화 '화려한 휴가'의 촬영이 아주 순탄했다네요. 감독이 NG가 10번이 날 정도로 안성기에게 까다로운 연기를 요구해도 특유의 웃음과 말투로 감독에게 "내가 잘할게~"하며 힘들어 하는 내색은 커녕 먼저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그러니 그 밑의 후배 연기자들은 힘들어도 싫은 소리 한번 못하고 열심히 연기만 해야 했지요. 요즘 예절이 많이 없어진 연예계에 행동으로 가르침을 주는 것 같네요. 진정한 국민배우이십니다~.

★…촬영 중단이란 우여곡절을 겪다 최근에 겨우 촬영을 마친 영화의 주인공 C양이 영화가 개봉을 못할까 걱정이 크네요.

기존 이미지를 벗고 청춘 멜로 이미지를 얻기 위해 다른 일도 마다하고 영화에 올인했기 때문인데요. 무려 1년이 넘는 시간을 이 영화에 투자를 했다네요.

이 때 놓친 드라마('여우야 뭐하니')와 영화도 여러 편이라고 합니다. 자신은 최선을 다해 애정을 갖고 촬영했는데 빛을 못 볼지도 모른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