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기대작 SF영화 '디워'(감독 심형래, 제작 영구아트센터)를 맛 볼 수 있는 본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 이든과 세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2분 가량의 예고편에는 화려한 액션과 할리우드 못지않은 블록버스터의 스케일을 보여준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오가며 LA 전체를 아비규환으로 만드는 수 만 명의 부라퀴 군단과 도시를 휘저으며 이든과 세라를 위협하는 이무기의 강력한 공격은 스펙터클함과 긴박감을 느끼게 한다.
'디워'는 500년 전 여의주에 얽힌 운명의 주인공인 이든과 세라가 부라퀴 군단과 이무기들로부터 여의주를 지켜내는 SF판타지.
이들은 자신과 같은 운명에 처한 세라는 찾아 그들의 실 타래 같이 얽힌 운명의 끈을 풀어야 한다. 하지만 여의주를 차지하려는 악한 이무기 부라퀴 군단이 LA전 지역을 아비규환으로 만들며 혼란 속으로 몰아놓는데.
'디워'는 영구아트에서 6년에 걸쳐 제작된 작품으로 심형래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할리우드 유명 스텝과 배우들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있다.
또한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미국 내 1500개 스크린에서 와이드 릴리즈되는 '디워'의 파급효과가 어떨지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8월 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