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키스신에 '격세지감'...관람등급도 올라가나

★…'해리포터 시리즈도 나이를 먹는다?'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주인공 다니엘 레드클리프의 키스신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해리포터 역을 맡은 레드클리프가 첫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았던 때가 열 살이었으니 격세지감을 느낄 법하죠. 조그맣던 꼬마가 이젠 총각이 돼 뽀뽀를 하게 됐으니 얼마나 깜찍한 노릇입니까. 그런데 이번 키스는 시작에 불과할 것 같습니다. 제작자인 데이빗 헤이먼은 앞으로 해리포터의 친구 론의 키스신을 비롯해서 론의 동생 지니와 해리포터의 로맨스 등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갈수록 심오해지는 '해리포터' 시리즈. 이러다 관람등급까지 올라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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