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0', DVD에 영화 작업과정 모두 공개

올 초 개봉돼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300'의 DVD가 출시된다.
　
13일 출시되는 '300' DVD에는 그래픽 노블 (소설과 비슷한 복잡한 이야기 구조와 길이를 갖고 있는 만화장르로 성숙한 독자를 대상을 한다. 출처=사전 위키페디아)이 영화화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았다.
　
'300'은 전설적인 '테르모필레 전투'를 소제로 한 영화로 북미지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던 작품.
　
'씬시티'증 그래픽 노블 작가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프랭크 밀러는 '300'을 직접 제작, 지휘를 맡아 영화화 하기까지의 과정과 영화 속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뒷이야기들을 DVD 부가 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DVD에는 관객들이 궁금해 하는 실제 '스파르타인의 역사'와 영화의 사실상 여부가 공개되고, 주인공 제라드 버틀러를 비롯한 배우들의 스파르타식 몸 만들기 과정도 공개된다.
　
'300' DVD는 총 2장의 디스크 구성됐고 특별한 패키지를 선호하는 컬렉터들을 위해 워너홈비디오코리아는 오리지널 미니 아트북을 포함한 스틸북 케이스의 한정판도 함께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