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열광한 '트랜스포머', 전국 관객 400만 돌파

할리우드 대작 '트랜스포머'(감독 마이클 베이, 제작 스티븐 스필버그)가 전국 관객 400만을 돌파했다.
　
지난 6월 28일 전세계에서 최초 개봉되며 개봉 5일만에 2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던 '트랜스포머'가 다시 한 번 그 위력을 발휘한 것.
　
'역대 블록버스터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은 '트랜스포머'는 화려한 영상에 영화팬들의 찬사와 감탄이 쏟아지며 418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극장가의 절대 강자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전국 687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며 개봉 2주차에 예매율은 물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트랜스포머'의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비춰져 역대 외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도 주목되고 있다.
　
한편 '트랜스포머'는 미국에서도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 '다이하드4.0' 등을 누르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호주, 타이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서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