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여름휴가' 함께 가고픈 배우 1위

배우 박진희가 여름 휴가 때 함께 바다로 떠나고 싶은 여자배우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영화 포털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6월 26일부터 일주일간 '7,8월 개봉작 주인공 중 이번 여름 휴가 때 함께 바다로 떠나고 싶은 여자 배우는?'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8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만남의 광장'(감독 김종진, 제작 씨와이 필름) 주인공으로 설문 후보가 된 박진희는 전체 응답자 5166명 중 과반수에 달하는 43.7%인 2257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박진희에 이어 '해부학 교실'의 한지민과 '화려한 휴가'의 이요원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박진희에게 표를 던진 네티즌들은 "시원한 박진희씨의 성격때문에 더운 여름이 더 시원할 것 같아요", "박진희, 정말 시원시원하고 털털하고 은근히 섹시하기까지"라는 등 그녀를 지지하는 글들을 올렸다.
　
한편 박진희, 임창정 주연의 '만남의 광장'은 코미디 영화로 이들 외에 임현식, 이한위, 류승범, 김수미 등 대표 코미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