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쉴즈의 청순함이 드러난 영화 '푸른 산호초'

 1980년대의 아이돌 스타 브룩 쉴즈가 출연한 영화 '푸른 산호초'가 케이블TV에서 방송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전문 케이블TV 채널 CGV는 14일 오전 영화 '푸른 산호초(Blue Lagoon)'을 방영했다.

영화에는 1980년대를 풍미했던 미국 배우 브룩 쉴즈(42)가 출연한다.

브룩 쉴즈는 영화에서 '에믈린'역을 맡았고, 크리스토퍼 앳킨스가 상대방 '리차드'역을 맡았다.

타고 가던 배가 난파돼 무인도에 정착한 두 젊은 남녀의 신체적, 정신적 성숙을 그린 이 영화는 브룩 쉴즈의 뛰어난 외모와 청순함 덕분에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다.

영화 '엔드리스 러브' '프리티 베이비' '푸른 산호초' 등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브룩 쉴즈는 현재 두 딸을 두고 있는 엄마이기도 하다. 지난 3월엔 한 잡지 표지 모델로 상반신 누드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