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드라마 '궁'(MBC)을 만든 황인뢰 감독의 두 작품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고릴라커뮤니케이션즈(
www.egorilla.co.kr)는 김동하 원작의 10부작 '기생이야기'와 고우영 원작의 16부작 '일지매'에 출연할 배우를 오는 일요일(22일)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다.
이번 오디션에서 주목할 만한 사항은 기존 연기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행사에 참여시켜, 연기자를 갈망하는 지망생들에게도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해준다는 것.
'기생이야기'는 기생이 갖춰야할 지와 덕, 예를 배우는 과정을 그린 작품. '일지매'는 조선 중기 권력자들의 불의에 항거한 한국적 영웅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두 드라마 모두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해 팬들의 기대를 더욱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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