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4.0', 개봉 첫 주 1위하며 노익장 과시

영화 '다이하드4.0'의 브루스 윌리스가 노익장을 과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가집계에 따르면 17일 개봉한 '다이하드4.0'은 개봉 첫 주말 20일부터 22일까지 69만85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146만5142명의 관객을 동원한 '다이하드4.0'은 619개 상영관, 스크린 점유율 38.9%를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다이하드4.0'보다 43개의 스크린에 더 걸려 있지만 같은 기간 42만7831명을 동원했고, 누적관객 300만1565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6월 28일 개봉해 한 달이 다 되어가는 '트랜스포머'는 38만6784명의 관객이 동원 돼 누적관객 650만8559명을 기록하는 식지않는 인기로 3위를 차지했다. '트랜스포머'는 526개 스크린에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