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CF계 최고 주가 확인-영화 '어깨너머..' 한일 동시개봉

톱스타 이미연이 겹경사에 활짝 미소를 지었다.

첫번째 낭보는 CF계에서 터져나왔다. 이미연은 최근 두산 위브로부터 재계약 통보를 받으면서 건설업게 모델 중 최장수 경력(6년)을 자랑하게 됐다. 업계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 위브측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이미지의 이미연이야말로 브랜드의 고품격 컨셉트를 더욱 빛나게 해줄 모델로서 적역"이라며 적극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감독 이언희)의 10월 한일 동시 개봉 소식도 그녀의 가을 행보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고 있다.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30대 초반 여성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솔직담백한 보고서로, 기획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최근 '칙릿(Chick-lit.젊은 여성을 의미하는 속어 칙(chick)과 문학(literature)을 결합한 신생 합성명사로 주로 20, 30대 여성의 일과 사랑을 다룬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 바람에 힘입어, 영화의 흥행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한 측근은 "'태풍'의 일본 개봉으로 이미 일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며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이번 영화를 통해 본격 인기몰이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