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서은영, 8월 10일 모차르트홀서 독주회

서씨는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유학을 떠나 현재 베를린음대에 재학 중인 유망주다. 섬세한 터치가 돋보이는 서씨는 국내에서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금상, 조선일보 콩쿠르 은상 등을 수상했고, 금호 영재콘서트와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에서도 연주하는 등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바흐의 '프랑스풍 서곡', 프로코피예프의 '소나타 op.14', 쇼팽의 '소나타 op.58' 을 연주한다.

서씨는 섬세한 터치와 독일 전통의 곡 해석으로 작곡자의 의도를 표현하는 연주를 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02)3472-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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