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최고 섹시 싱글녀'...남친과 이별후 남성팬들 환호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Jessica Alba)가 최고 섹시한 '싱글녀'로 거듭났다.

외신들은 목요일(26일) 알바가 2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 캐시 워렌(Cash Warren)과 헤어지고 싱글녀로 돌아와 남성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개월 전부터 불화설이 나돈 두 사람은 이번달 초부터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다. 결국 지난 일요일(22일) 제시카 알바는 워렌에게 전화해 "난 더이상 널 사랑하지 않아"라고 이별을 통보했고 워렌은 현재 완전한 망연자실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와 워렌은 지난 2005년 영화 '판타스틱 4'를 촬영할 당시 여주인공과 영화 감독의 보조로 처음 만났다. 이후 워렌은 전 세계에서 최고 섹시녀로 꼽히는 여배우를 여자친구로 둔 '운 좋은 녀석'으로 불려왔다.

이들의 결별은 그동안 워렌을 '키스를 가장 잘 하는 남자' '매너가 좋은 남자'라고 치켜세웠던 알바의 사랑이 싸늘하게 식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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