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가 지난 토요일(4일) 서울 삼성동 코스모타워 상상아트홀에서 첫 팬 미팅을 가졌다.
350여명의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팬미팅은 팬들이 직접 모든 행사를 준비해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후문이다.
또 ‘연애시대’ 에 함께 출연한 이진욱과 ‘굿바이 새드니스’의 이 게스트로 나와 자리를 빛냈다.
이하나 역시 자신의 애장품을 하나씩 직접 팬들에게 선물하고, 통기타연주에 맞춰 ‘All Together Alone’과 ‘Fields of Gold’를 멋지게 불러 팬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에서 직접 불러 화제가 됐던 ‘하얀 민들레’를 직접 통기타를 치며 불러 열띤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 ‘메리 대구 공방전’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하나는 올 가을 개봉 영화 ‘식객’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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