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염정아, '섹시 파격 변신' 화제...전라 뒷모습 공개

"나도 알고보면 섹시해!"

연기파 배우들의 섹시 변신이 화제다.

'혈의 누' '조용한 세상' '뷰티풀 선데이' 등에서 연기력을 발휘해온 박용우는 '지금 사랑하는 살고 있습니까'에서 전라 뒷모습을 공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수요일(15일) 개봉을 앞두고 열린 시사회 참석한 여성팬들은 박용우와 한채영의 뜨거운 정사신에 열광하는 분위기. "이렇게 몸매가 좋은데 그간 왜 숨겨놓았냐" "명품 복근과 환상 힙 라인을 자랑한다"며 '몸짱' 박용우에 대해 환호성을 쏟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박용우는 "꾸준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며, 특히 힙 라인 관리 비법으로 "80㎏ 짜리 연기를 든 상태에서 앉았다 서기를 수차례 반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신부 염정아의 코믹 봉춤도 인기몰이다.

30일 개봉되는 '내 생애 최악의 남자'에서 염정아는 검은 가죽옷과 그물 스타킹으로 봉 댄스를 펼쳐보인다. 봉을 잡은 채 화려한 몸짓을 펼쳐보이며, '오래된 정원' 등 전작에서 보여준 이미지를 뒤엎는다. 아슬아슬한 의상으로 각선미를 아낌없이 자랑한 것.

이 봉춤은 원래 시나리오에 없었던 장면. 촬영현장에서 상대배우인 탁재훈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것으로, 현대무용을 배운 염정아는 '1일 트레이너'로 나선 탁재훈의 지도하에 섹시 포즈를 완성했다.

이 봉춤 장면은 현재 예고편을 통해 네티즌에게 뜨거운 클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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