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김옥빈이 영화 '1724 기방난동사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여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조선시대 주먹들이 '명월향'이라는 기방을 두고 벌이는 웃지못할 전대미문의 사건을 그린 코믹액션사극.
이정재는 의리 하나로 마포 거리를 지키는 건달 '천둥'으로 나와, 의협이 사라진 조선의 주먹계를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정재와 호흡을 맞출 김옥빈은 명월향 제일의 기생 '설지' 역을 맡은 김옥빈은 영화의 대표 홍일점으로서 섹시한 매력을 아낌없이 과시한다. 촬영은 오는 10월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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