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소유진-이지선, '춘사영화제'에 참석한 미녀 스타들

[이천(경기도)=고승희 기자 / 조선닷컴 ET팀]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에 이보영 소유진 이지선 등 미녀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 내 도자기 엑스포 야외 특설 공연장에서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각 부문별 시상을 하기 위해 이보영 소유진 이지선을 비롯해 많은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횅된 이날 시상식에서 '그해 여름'이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한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최다 부문 수상의 기록을 남겼다.

한편 영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여우주연상에는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난해 '타짜'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김혜수의 축하 속에 대종상 영화제에 이어 다시 한 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s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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