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美 박스오피스 4위… 50억원 수입
입력 : 2007.09.17 10:19
미국전역에서 14일(현지시간)개봉된 영화 '디 워'(감독 신형래, 제작 영구아트, 미국 개봉명 'Dragon Wars')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미국 개봉작 흥행 성적을 집계하는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디 워'는 14일부터 16일까지 2275개 스크린에서 537만6000달러(약 50억원)의 흥행수입을 거둬들이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디 워'와 같은 날 개봉한 '더 브레이브 원'은 1401만5000달러의 흥행 수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러셀 크로 주연의 웨스턴 영화 '3:10 투 유마'는 915만 달러를 벌어들여 2위에 올랐다.
이어 빌리 밥 손튼과 수잔 서랜드 주연의 가족 코미디 '미스터 우드콕'이 910만 달러의 성적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미국에 진출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던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 영화가 28주 동안 230만 달러를 벌어들인 기록을 '디 워'는 단숨에 따라잡아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디 워'는 국내에서와 같이 미국에서도 작품성에 대한 논쟁이 일고있다. 이에 한국에서와 같이 논쟁이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개봉작 흥행 성적을 집계하는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디 워'는 14일부터 16일까지 2275개 스크린에서 537만6000달러(약 50억원)의 흥행수입을 거둬들이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디 워'와 같은 날 개봉한 '더 브레이브 원'은 1401만5000달러의 흥행 수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러셀 크로 주연의 웨스턴 영화 '3:10 투 유마'는 915만 달러를 벌어들여 2위에 올랐다.
이어 빌리 밥 손튼과 수잔 서랜드 주연의 가족 코미디 '미스터 우드콕'이 910만 달러의 성적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미국에 진출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던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 영화가 28주 동안 230만 달러를 벌어들인 기록을 '디 워'는 단숨에 따라잡아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디 워'는 국내에서와 같이 미국에서도 작품성에 대한 논쟁이 일고있다. 이에 한국에서와 같이 논쟁이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