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가 추석연휴에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극장가 못지 않게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는 추석연휴 안방극장 시청률 경쟁에서 김아중의 '미녀는 괴로워'가 추석특집 영화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추석인 화요일(25일) 방송된 SBS특선한국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전국시청률 21.7％(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영화뿐만 아니라 추석특집 프로그램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관객 661만명을 동원한 인기영화의 힘을 다시한번 발휘한 셈이다.
한편 연휴 중 영화 시청률 2위는 13.9％를 기록한 톰 크루즈의 '우주전쟁'(SBS), 조승우 김혜수의 '타짜'(KBS2)는 12％로 3위를 차지했다.
'술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 르포극화 '주유천하'-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