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아들' 박상민, 10월 4일 결혼기자회견

영화 '장군의 아들'의 스타 박상민(37)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그간 결혼설에 휩싸여온 박상민은 목요일(4일) 오후 2시 서울 워커힐 W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직접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 자리엔 그의 예비신부도 함께 할 예정이다.

박상민은 지난 3월 MBC드라마 '내 곁에 있어' 제작발표회에서 연하의 여성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손가락에 낀 반지를 자랑하며 "여자친구와 함께 끼고 있는 커플링"이라고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그러나 그간 결혼 시기나 상대를 둘러싼 일부 보도와 관련해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박상민은 그간 안방극장과 충무로를 오가며 활동을 해왔다. 최근엔 SBS TV 드라마 '불량커플'을 통해 주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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