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영화 속 8색조 매력 공개

 

배우 한예슬이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감독 박용집, 제작 싸이더스FNH?로드픽쳐스)에서 8색조 매력을 뽐냈다.

'용의주도 미스신'은 양다리는 기본으로 내게 어울리는 남자는 내가 직접 찾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당당하고 도도한 광고기획사 AE 신미수의 남자쇼핑을 발랄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다.

신미수 역을 맡은 한예슬은 영화 속에서 제대로 된 남자를 한번 낚아 보겠다는 굳은 의지로 두 얼굴을 넘어 여덟 가지 콘셉트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다.

한예슬은 모든 남성들이 한번쯤은 눈길 을 줄 수밖에 없는 청순녀부터 자신을 구하느라 차에 치인 선배를 위해 기꺼이 길거리에 주저앉아 우는 대성통곡녀, 서점 댄스녀, 꾀병녀, 응큼녀, 잠옷녀, 쌩얼녀, 기도녀 등으로 변신했다.

상대와 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의상은 물론, 헤어, 성격까지 콘셉트에 따라 자유롭게 변신하는 한예슬의 매력에 스태프들의 찬사를 들었다는 후문.

한편 '용의주도 미스신'은 12월 개봉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cblog.chosun.com/jin282>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