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김태희 중국 진출 날개 달았다

문근영 김태희 등의 소속사인 나무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나무엔터테인먼트는 금요일(5일) 중국 청티엔 엔터테인먼트와 문근영 김태희 송지효 김지수 김소연 등 소속 배우 5명의 중국 활동에 대한 권리를 위임하는 계약을 마쳤다.

계약에 따르면 청티엔은 이들 5명이 중국 활동을 할 경우 모든 권리를 갖게 되고, 청티엔 소속 배우들이 국내에서 활동할 경우 나무엔터테인먼트가 마찬가지의 권리를 갖게 된다.

청티엔은 양가위 관지림 유가령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자체적으로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들 배우를 비롯한 국내 연기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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