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정경호, 7세 연하의 팬과 13일(오늘) 백년가약

영화배우 정경호가 13일 오후 7세 연하의 신부 이교선씨(28)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경호-이교선씨 커플은 는 13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인근의 백제 웨딩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2005년 정경호의 팬클럽 모임에서 배우와 팬의 관계로 처음 만나기 시작해 이후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게 ?磯?.

비공개로 이루어지는 정경호의 결혼식은 탤런트 정찬의 사회로 진행되며 결혼식 후 두 사람은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뒤 경기도 고양시 벽제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영화배우 정경호는 연극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영화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각설탕' '죽어도 해피엔딩'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s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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