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내 사랑'은 끝없이 기다려주고 져주는 것"

신예 정일우가 영화 '내 사랑'(감독 이한, 제작 오죤필름)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15일 오후 서울 올림픽경기장 내 평화의 광장에서 '내 사랑'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현장을 찾은 정일우는 "끝없이 기다려주고 져주는 것이 내 사랑이 아닐까"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한 그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내 사랑'은 사랑하고 싶거나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 영화다"고 홍보하기도 했다.

'내 사랑'은 정일우를 비롯해 감우성, 최강희, 엄태웅, 정일우, 이연희, 임정은, 류승룡 등이 출연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사랑이야기로 올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될 예정이다.
< scblog.chosun.com/jin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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