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걸쳐도 멋있네.'
화요일(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M' 시사회에서 강동원이 청바지의 가벼운 차림으로 무대인사에 올랐다.
| 강동원 "감독님은 친절한 명세씨" |
|
| ◇ 화요일(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M' 시사회에서 강동원이 무서운 감독으로 소문난 이명세 감독을 대신해 항변하고 있다.
강동원은 "감독님은 친절한 명세씨라 불릴만큼 친절한 감독"이라며 "단 한번도 화내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대신 영화를 위해 배우들을 괴롭히는 것 때문에 그런 괴소문이 난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
8등신도 아닌 9등신의 몸매를 보인 강동원은 이날 영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조금 긴장한 모습으로 인터뷰를 응했지만, 이내 편안한 모습으로 질문에 대답하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강동원은 영화에서 불면증에 꿈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며 첫사랑의 기억을 되찾아가는 천재 소설가 민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