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이하나, "엔딩송, 선물로 생각해주세요"

영화 '식객'(감독 전윤수, 제작 쇼이스트)의 홍일점 배우 이하나가 엔딩송을 부른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 CGV에서 '식객'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하나는 뛰어난 노래 솜씨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삽입곡을 한 곡씩 부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는 데뷔 전인 19세 때부터 노래연습을 했다. 노래가 전부인 학생이었다"고 노래를 잘 하게 된 배경을 먼저 밝혔다.

이어 "그때 갈고 닦았던 노래 솜씨를 좋게 봐주신 것 같다. 그래서 출연하는 작품 마다 노래를 하부르게 되는 것 같다"며 "바람이 있다면 작품 속 노래를 선물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식객'에서 이하나는 천재 요리사 성찬(김강우 분)과 운명의 라이벌인 봉주(임원희 분)가 최고의 요리사가 되기위해 겨루는 대결을 밀착 취재하는 VJ 진수를 연기했다. 11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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