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라, 왜냐고
입력 : 2007.10.19 00:30 | 수정 : 2007.10.19 07:32
새영화‘레지던트 이블3’
비디오 게임을 스크린으로 옮겨 성공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스트리트 파이터’ ‘윙 코맨더’ ‘하우스 오브 데드’ ‘둠’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들이 이상하게도 영화로 변신하면 맥을 못추는 경우가 상당수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비해 ‘바이오하자드’로 알려진 인기 게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지금까지 3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가장 성공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1, 2편보다 더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3편 ‘인류의 멸망’은 ‘흥행’면에선 성공했지만 비평가들의 혹평에선 벗어나지 못했다.
T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류의 살을 먹고 사는 ‘제 3의 인종’ 출현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지구. 복제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여전사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는 불사신처럼 강력해져 인류 구원에 나선다. 그녀가 ‘왜 강해졌는지’에 관해 별다른 설명도 없이 그녀는 방어막으로 불을 내뿜고 위성 칩을 망가뜨린다. 섹시한 빨간 색 의상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피디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선사하던 2편에 비해 인간적인 매력이 그리워진다. 18일 개봉. 18세 이상.
‘스트리트 파이터’ ‘윙 코맨더’ ‘하우스 오브 데드’ ‘둠’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들이 이상하게도 영화로 변신하면 맥을 못추는 경우가 상당수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비해 ‘바이오하자드’로 알려진 인기 게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지금까지 3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가장 성공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1, 2편보다 더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3편 ‘인류의 멸망’은 ‘흥행’면에선 성공했지만 비평가들의 혹평에선 벗어나지 못했다.
T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류의 살을 먹고 사는 ‘제 3의 인종’ 출현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지구. 복제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여전사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는 불사신처럼 강력해져 인류 구원에 나선다. 그녀가 ‘왜 강해졌는지’에 관해 별다른 설명도 없이 그녀는 방어막으로 불을 내뿜고 위성 칩을 망가뜨린다. 섹시한 빨간 색 의상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피디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선사하던 2편에 비해 인간적인 매력이 그리워진다. 18일 개봉. 18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