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성황후’가 오는 7일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명성황후의 숨결을 찾아서-건청궁에서 홍릉까지’라는 기행 행사를 연다. 치욕의 현장인 경복궁 건청궁에서 ‘명성황후’ 삽입곡을 부르고, 명성황후 묘가 있는 경기도 금곡의 홍릉도 둘러볼 예정이다.
인터파크(interpark.com)에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02)575-6606
■사단법인 새사람선교회가 11월 25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음악회 ‘사랑과 영혼의 노래’를 개최한다. 작곡가 김솔봉의 ‘전쟁 레퀴엠’을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과 새사람연합합창단·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세계 초연한다. (02)734-4981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수자인 오희연씨가 11월 19일 오후7시30분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소리와 벗이 되어’를 연다. 서도소리, 개성난봉가, 경복궁타령 등을 들려준다. 수익금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02)523-6758
■삶과꿈 챔버 오페라 싱어즈(대표 신갑순)가 창단 15주년 기념으로 창작 단막 오페라를 공모한다. 30세 이하 젊은 작곡가를 대상으로 본인이 직접 대본을 쓰거나 각색한 오페라가 대상이다. 내년 5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02)318-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