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윤 기자의 집중해부 영화 VS. 영화

●1947년 할리우드에서 실제 있었던 엽기적인 살인 사건을 재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언터처블’등으로 스릴러의 대가로 인정 받은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6000만달러를 들여 전력을 다했지만 상당수 평론가들은 엄지 손가락을 내려 보였다.

●일본 드라마 마니아라면 아마 대사까지 다 외우고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작품이다. 보통 드라마 주인공과 영화 주인공이 다르게 캐스팅 되는 데, 이번엔 드라마 주인공이 그대로 작품을 끌었다. 한국 로케이션을 통해 색다른 걸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