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김강우, 전국투어 무대 인사위해 컨디션 조절중

배우 김강우가 심한 독감에 걸렸으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영화 '식객' 홍보에 열을 올리고있다.

김강우는 감기 몸살에 걸려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식객' 홍보 일정을 소화하던 중 열이 심해 쓰러졌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식객'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있어 홍보일정을 잠시라도 쉴 수 없는 상황.

결국 김강우는 잡혀있던 잡지 화보와 인터뷰 스케줄 등을 취소하고 안정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식객'의 개봉에 맞춰 약 20여명 정도의 일본 팬들이 입국했다. 소속사를 찾은 일본 팬들은 그의 건강상태를 전해 듣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강우는 "멀리서 찾아온 팬들을 일일이 챙기지 모해 죄송스럽다"며 "어느 정도 컨디션을 회복했으니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전국 투어 무대인사에 올인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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