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가이' 송승헌·권상우 액션 맞대결 모션 스틸 첫 공개

'냉정과 열정 사이?' 영화 '숙명'(감독 김해곤)의 두 주인공 권상우 송승헌의 모습을 담은 모션 스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모션 스틸은 두 배우의 모습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는 게 특징. 피투성이가 된 송승헌(우민 역)의 모습과, 이를 차 안에서 차갑게 지켜보는 권상우(철중 역)의 모습이 대립돼 강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숙명'을 선택한 송승헌은 강한 남자로 변신한 데 반해,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을 맡은 권상우는 눈빛만으로도 차갑고 독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현재 85% 정도 촬영이 진행된 '숙명'은 내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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