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8일)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 센터에서 열린 영화 '11번째 엄마' 제작보고회 기자회견에서 김혜수가 "20대부터 엄마는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올해 서른일곱살인 김혜수는 그동안 별다른 열애 스캔들 없이 지내온 몇 안되는 스타. 결혼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보였던 김혜수가 그동안 숨겨왔던 모성을 보인 것. 그녀는 영화 '11번째 엄마'에서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아들과 우여곡절을 겪으며 가족애와 모성을 느끼는 연기를 펼쳤다. 이달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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